포항

검색
  • 0
닫기

포항중섬로교회, 사랑의 연탄 4천 장으로 나눔 펼쳐

0

- +

26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송도지역 대상

포항중섬로교회는 26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와 함께 송도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을 펼쳤다.포항중섬로교회는 26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와 함께 송도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을 펼쳤다.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는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 남구 송도동 지역을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교회가 성탄감사헌금으로 구입한 4,000여 장의 연탄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소장 이병진 목사)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포항중섬로교회 교인들은 구입한  연탄 중 1,200장을 4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으며, 나머지 연탄도 순차적으로 필요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중섬로교회 석성환 담임목사 포항중섬로교회 석성환 담임목사 석성환 목사는 "성탄절 헌금 전액을 지역 연탄가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매년 연탄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중섬로교회는 1986년 4월 포항시 남구 상대동에서 포항상대교회로 설립됐으며, 2014년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나이트클럽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입당하면서 '포항중섬로교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는 이병진 목사가 2014년 포항들풀교회를 개척하면서 시작한 선교활동으로 교인들의 헌금과 개인, 단체의 후원금을 모아 매년 6~7만 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현재까지 56만여 장의 연탄을 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교회가 성탄감사헌금으로 구입한 4,000여 장의 연탄으로 진행됐다.이번 나눔은 교회가 성탄감사헌금으로 구입한 4,000여 장의 연탄으로 진행됐다.이병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넉넉하게 연탄을 나누지 못해 안타깝다"며 "하지만 잊지 않고 후원하는 분들 덕분에 이웃들이 힘을 내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