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검색
  • 0
닫기

예장통합 포항노회 사회봉사부, 미혼모 자녀 '사랑의 상자' 전달

0

- +

30일 여성소망센터 방문, 후원금 100만 원 함께 전해

예장통합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30일 여성소망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상자' 등을 전달했다.예장통합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30일 여성소망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상자' 등을 전달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부장 박승렬 목사)는 12월 30일 오후 2시 여성소망센터(대표 김정주)를 방문해 미혼모 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의 상자'를 전달했다.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수 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사랑의 상자'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의 인사말과 이기영 목사(포항한신교회)의 소개, 박승렬 목사(행복한교회)의 마침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우)는 센터장 김정주 대표(좌)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우)는 센터장 김정주 대표(좌)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더 살펴 보아야한다"며 "지역 교회의 사랑이 여성소망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특별히 지역 교회가 태아의 생명보호와 미혼모 자녀들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포항노회 산하 도움이 필요한 교회와 기관, 이웃을 살피고 돕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노회 산하의 교회들의 후원을 통해 연탄과 쌀, 기름, 상품권, 사랑의 상자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매년 '사랑의 상자'를 제작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포항노회 사회봉사부는 매년 '사랑의 상자'를 제작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한편, 여성소망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미혼모 여성들을 돕기 위해 활동을 시작해, 2012년 비영리단체로 설립해 미혼모의 안전한 출산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위기임신상담센터 상담활동과 미혼모 가정의 쉼터인 소망의 집 운영, 지역사회 생명교육, 육아시설 개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