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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복지재단, 은퇴 목회자 인생설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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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2022흥한다 우리마을', 통합 포항노회 국내선교부와 협업 진행

기쁨의복지재단은 14일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2년 흥한다 우리마을'을 진행했다. 포항CBS기쁨의복지재단은 14일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2년 흥한다 우리마을'을 진행했다. 포항CBS은퇴를 앞둔 목회자의 인생설계와 함께 마을목회의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포항에서 마련됐다.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 장로)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2년 흥한다 우리마을'을 진행했다.
   
'흥한다 우리마을'은 은퇴를 앞둔 시민에게 인생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개인의 비전과 마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흥한다 우리마을'은 예장통합 포항노회 국내선교부(부장 이남재 목사)과 협업해 은퇴를 앞둔 지역 목회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진행됐다.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사진)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강의 했다. 포항CBS㈜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사진)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강의 했다. 포항CBS목회자의 은퇴 후 재능활용과 마을과의 비전 공유 등을 내용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라보다 출판사 김혜진 대표를 비롯해 ㈜MS엔터테인먼트 김정열 대표, (사)나눔과기쁨 청소년브릿지 본부장 문영신 목사,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주경선 본부장, ㈜라이프로그 최건욱 대표,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좌민기 대표는 "앞으로는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목회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표적으로는 (예비)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어업, 협동조합의 정의와 조건,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체 육성과 회복, 지역사회의 가치 등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했다.
   
국내선교부 부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이 평신도까지 확장되면 좋겠다"며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목회적 노하우가 잘 접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흥한다 우리마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CBS'흥한다 우리마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CBS한편, 이번 '흥한다 우리마을'은 6월 21일 사회적 비즈니스 현장탐방과 수료에 이어 6월 28일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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