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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내년은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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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시의회서 2023년도 시정 목표 제시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2023년 한해 동안 안전·경제·환경·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강덕 시장은 8일 제30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안전·경제·환경·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가능한 포항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는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신산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문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과 그린웨이 확장으로 도시가 녹색 생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세계 변화의 흐름에 철저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도시, 시민의 삶이 즐거운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내년도 시정 방향 실현을 위해 올해 대비 2.6% 증가한 예산안 총 2조 6천억 원을 편성했으며, 3년 연속 당초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주요 역점사업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467억 원, △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5082억 원, △친환경 생태도시와 편리한 도시 인프라 조성에 6441억 원, △관광산업 육성과 문화·체육 저변 확대에 1140억 원 △빈틈없는 복지 실현에 887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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