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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객사와 메타버스로 만난다…메타버스마케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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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메타버스 기반의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김학동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 친환경소재포럼에서 포스코 메타버스 비전 및 준비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가 메타버스 기반의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김학동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 친환경소재포럼에서 포스코 메타버스 비전 및 준비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3일 마케팅 메타버스추진TF를 발족하고, 철강 산업과 B2B 영업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케팅본부를 주축으로 경영지원본부, 기술연구원 등 유관부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연구소,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에서도 참여한다.
 
포스코가 설계하는 메타버스 공간은 △사내 부서간 협업 공간, △포스코와 고객 간 소통 공간, △고객과 고객 간 교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포스코는 AI 등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마케팅본부내 제품별 마케팅실의 판매 전략, 고객별 구매 특성, 미래 산업 트렌드 등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부서간·개인간 업무를 상호 연결하는 등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응대 플랫폼(e-Sales)을 전면 개선하고, 포스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쇼룸을 만들어 전 세계에 있는 고객과 시·공간을 초월한 비즈니스 편의성을 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고객사와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빠르게 포스코와 비즈니스를 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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