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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성류문화제' 다음달 6일 울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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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예행사와 민속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손병복 군수 "대화합의 장이자 수준 높은 문화제 준비"

성류문화제 포스터. 울진군 제공성류문화제 포스터. 울진군 제공
천혜의 비경을 가득품고 있는 경북 울진에서 특별한 문화제가 펼쳐진다.
   
울진군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제47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와 전통문화를 접목한 축제이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으로 성류문화제의 막을 올린다. 
   성류문화제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 울진군 제공성류문화제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 울진군 제공
이와 함께 제21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과 제5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와 초·중·고 학생 백일장·서예·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금강송 목공예체험과 도자기 물레체험, 가훈쓰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울진 전통놀이인 십이령바지게꾼놀이 한마당과 국가무형문화재인 밀양 백중놀이 마당극, 남창동 줄타기 초청공연도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류문화제가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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