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경. 선린대학교 제공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 2023년 응급구조사 1급 국가고시에서 응급구조과 조준경 학생이 수석합격하고, 재학생 49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조준경 학생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환자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했다. 앞으로도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급구조과 현진숙 학과장은 "응급구조사의 전문적인 응급의료 교육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학생들이 모두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었고 전공심화과정(4년제 과정)까지 추가했다.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한 사회맞춤형 학과로서 재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한 서비스 러닝, 아동센터 대상 튜터링 교육, 대외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