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검색
  • 0
닫기

황리단길·월정교 등 경주 6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0

- +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한국관광 100선' 올라
경주시, 2012년 최초 선정 이후 연속 7회 선정 쾌거

월정교 전경. 경주시 제공월정교 전경. 경주시 제공
황리단길과 월정교 등 천년고도 경북 경주의 6개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월정교,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황리단길 전경. 경주시 제공황리단길 전경. 경주시 제공
올해는 기존 한국관광 100선 데이터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뒤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주시는 모두 2개 권역(불국사, 대릉원)에서 6개 관광지(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가 선정됐다. 
 
경주는 2012년 첫 한국관광 100선 발표 이후 매번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특히 불국사와 석굴암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불국사(좌측상단부터)와 교촌마을, 대릉원, 동궁과월지 전경. 경주시 제공불국사(좌측상단부터)와 교촌마을, 대릉원, 동궁과월지 전경. 경주시 제공
문체부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명소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