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진바지게시장 33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3만 4천원에서 6만 7천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한다.
구매자는 당일 본인 신분증과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