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경동시찰위원회는 4일 포항제이교회에서 경동시찰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경동시찰위원회(위원장 김대철 목사)는 2월 4일 오후 6시부터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이성우)에서 경동시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회무로 진행됐다.
서기 진상헌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회계 박병철 장로(양남교회)의 기도에 이어 포항제이교회 이성우 목사가 요한일서 3:1~3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제목으로 설교한 뒤 축도했다.
예배에서는 포항제이교회 이성우가 요한일서 3:1~3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제옥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성우 목사는 "감격과 감동을 잃어버린 시대에 우리 자녀를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야한다"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깨끗한 삶, 거룩을 지켜야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 "제자리에 있지 않은 것은 곧 더러운 것"이라며 "우리의 신앙과 삶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는 위원장 김대철 목사(경주나아교회)의 사회로 회계 및 소위원회, 안건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경동시찰위원장 김대철 목사. 유상원 아나운서이 자리에서는 소속 교회의 전도목사 시무 청원을 비롯해 부교역자 시무 및 청빙 청원 등의 안건과 초곡장로교회 개척 청원 경유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경동시찰위원회는 기장 경북노회 소속으로, 김천과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선산, 상주 등 지역교회가 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