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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 최종 보고회…'마이스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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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4일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인근 관광·숙박 등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관광특구로 간주돼 용적률 완화, 재정 지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마이스 인프라 혁신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민관 협력 기반 품질 제고 △지속가능한 산업 포지셔닝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8개 전략과제, 31개 단위 사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략과제로 △첨단컨벤션 시설 확충 △참가자 친화형 편의지원 인프라 확충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포항 국제회의 복합지구 브랜드 개발 및 고도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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