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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월 정책회의 개최…"AI 행정업무 효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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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5월 정책회의를 열고 다양한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손병복 울진군수가 5월 정책회의를 열고 다양한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주요 정책을 점검·발굴·조정하기 위한 '정책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정책회의는 울진군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버넌스로 지난 4월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5월 회의에서는 내부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과제를 비롯해,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군민 의견 수렴·소통 채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 결과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모델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도 진행했다.

지난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과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또 AI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울진군은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성과 연계한 통합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회의는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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