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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17일 개막…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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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경기. 울진군 제공지난해 열린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경기.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6 하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MMA)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마추어와 프로 부문으로 나눠 모두 4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경기. 울진군 제공지난해 열린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경기. 울진군 제공
종합격투기는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격투기 기술을 결합한 현대 스포츠로, 체력뿐 아니라 전략적 판단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경기다.
 
이번 대회는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양감독TV'를 통해 생중계돼 울진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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