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감리교회는 지난 17일 교회창립 74주년 기념 및 새성전 봉헌예배를 드렸다. 유상원 아나운서 죽변감리교회(담임목사 이승환)는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교회창립 74주년 기념 및 새성전 봉헌예배를 드렸다.
죽변감리교회는 지난 2021년 10월 목사관 기공예배를 시작해 2022년 2월 입주했으며, 예배당은 지난해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입당했다.
김시석 감리사(부구감리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상규 목사(평해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삼남연회 박준선 감독(울산반석교회)이 마태복음 16:13~20을 통해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울진지방 목회자중창단의 헌금송으로 진행됐다.
이승환 죽변감리교회 담임목사. 유상원 아나운서박준선 감독은 "건축을 위한 성도들의 노고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오직 주님만이 교회의 주인이며 머리되심을 기억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죽변교회가 앞으로 바른 신앙으로 세워지는 교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 "
2부 봉헌식은 박준선 감독의 집례로 건물봉헌과 황문형 장로의 공사보고, 관리부장 전찬서 권사의 봉헌위임, 봉헌교독, 박준선 목사의 봉헌기도 및 봉헌선언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3부 축하는 이승환 목사의 사회로 건축의 공로가 있는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중앙연회 전 감독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교회)와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창기 목사, 삼남연회 협성동문회장 윤성명 목사, 포항CBS 이진백 대표, 이현주 전 담임목사가 축사했다.
이와 함께 황명자 장로에 대한 장로취임 축하에 이어 삼남연회 전 감독인 김종복 목사(소명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죽변감리교회는 지난 2021년 10월 목사관 기공예배를 시작해 2022년 2월 입주했으며, 예배당은 지난해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입당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죽변감리교회는 지난 1951년 5월 창립됐으며, 이승환 담임목사는 지난 2022년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울진지역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