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섬김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섬기는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행복 지수 향상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 행복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지역 성장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산업 추진하는 등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군민섬김데이'와 '군수 직통 문자민원', '주민화합 간담회'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 4월 기준 1986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중 916건(46.1%)은 완료하고 160건(8.1%)은 시행 중이며, 201건(10.1%)은 시행할 계획을 잡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경로당 공동취사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울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건강검진 대상 확대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통문자를 보며 직접 답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또 최근 확보한 1차 추경으로 △울진 도시계획도로 보도 설치 공사 △울진역 임시주차장 조성 △버스노선 및 운행시간표 개편 용역 등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실현 가능한 정책에 집중해 비현실적인 약속이 아닌 수용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이행하고 불가능한 사안은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 군민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장기검토 과제로 분류된 민원도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추진 가능성을 확보하는 등 신뢰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군수 직통 문자민원서비스에는 울진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울진을 만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