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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개최…21건 의결·예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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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최영기·오상도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시정 제안
주동열 의원 위원장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성룡 의원은 '북경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정책 추진과 선진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 수수료 현실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경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의 승인안과 1건의 위원 추천의 건 등 모두 21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정성룡 최영기 오상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정성룡 최영기 오상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통해 최영기·최재필·정종문·오상도·주동열·정원기·박광호·김종우·한순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주동열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정원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주동열 의원은 "철저한 예산심사를 통해 경주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위원장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해 김항규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김동해 김항규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김동해·김항규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우선 김동해 의원은 ▲공기관 위탁사업비 과다 지원에 대한 실효성과 대응방안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임도개설이 부족한 현실에 대한 대책과 산불진화 헬기의 현대화 의향 ▲재선충 감염지에 대한 대체수종 식재 및 실효성 있는 산림 복구계획 3가지를 질의했다.
 
김항규 의원은 ▲황성동 용강공단 내 주민들의 교통과 보행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 마련 ▲용강공단 관리방안 및 입주기업 공장 이전 등 2가지를 따져 물었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차질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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