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쉼과 회복을 을 제공하는 '제18회 전국 목회자사모 세미나'가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YPC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전국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쉼과 회복을 을 제공하는 '제18회 전국 목회자사모 세미나'가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YPC수련원(원장 김진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전국의 목회자사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간증, 집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진동 목사(양포교회)를 비롯해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김성철 목사(포항전원교회)와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 한국실버레크레이션교육원 김순애 원장, 코리아라이프소스 데릭 김박사, 사모다움선교회 하귀선 대표, 강재식 원로목사(구미등대교회), 유튜버 전한길 대표, 멀티건강레크리에이션 임경 원장,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이호 목사, 이인순 사모(양포교회) 등이 초청돼 특강과 간증 등을 나눈다.
첫날 개회예배는 우선자 장로(양포교회)의 기도와 하재란 사모의 특송에 이어 김성철 목사(포항전원교회)가 디모데전서 1:12~15을 통해 '충성되이 여겨주신 하나님'을 제목으로 설교한 뒤 이진백 포항CBS 대표의 축사, 김성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양포교회 김진동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기독교 성 가치관'을 주제로 한 특강과 김순애 원장의 레크리에이션, 신중년 콰르텟의 특별연주와 데릭 김박사(코리아라이프소스)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같다' 특강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하귀선 사모의 간증과 강재식 목사의 '디딤돌의 삶'(마태복음 26:6~13) 특강, 최정화 장로(양포교회)의 간증에 이어 전한길 대표의 '기도와 순종으로'특강, 임경 원장의 짐볼난타, 이호 목사의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특강, 김진동 목사의 집회로 이어지며, 셋째 날은 이인순 사모의 스트레칭과 폐회예배,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된다.
김진동 목사는 "사모에게 휴식이란 꿈 같은 단어이자 욕심조차 낼 수 없는 단어였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시간의 상처를 함께 보듬고 토닥이며 휴식과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8회 전국 목회자사모 세미나 포스터양포교회는 매년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후원을 비롯해 '실버캠프'와 '경로대학수련회', '신중년 사관학교', '행복한 홈스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목회자사모 세미나는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가 주최하고 YPC수련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