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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비치발리볼 대회 26일 개막…48개팀·400여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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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열린 비치발리볼 대회. 울진군 제공지난 2023년 열린 비치발리볼 대회. 울진군 제공
청정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북 울진 후포해변에서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울진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48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 오는 9월 열리는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와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파크골프 전국대회' 준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비치발리볼대회를 통해 해양스포츠 도시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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