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불이 난 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2일 오전 11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낮 12시 17분쯤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며 2천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빌라에서 화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